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정관장, 제 2회 홍이장군 배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이하 정관장)이 한인, 비 한인 어린이를 모두 대상으로 하는 전국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정관장 홍이장군 배 어린이 미술대회는 세계 1위 인삼브랜드 및 건강보조제품 브랜드 정관장이 전세계적으로 아이들의 학습 환경과 건강 상태에 영향을 준 팬데믹 이후 어린이들의 건강한 면역력을 높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아이들이 가족의 건강한 환경과 생활 습관을 함께 배울 수 있고, 그 안에서 찾은 즐거움을 어린이의 순수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도 포함하고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작을 모아 달력으로 제작하여 정관장 고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어서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정관장 이흥실 법인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여름방학동안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고, 면역력을 키워 더욱 튼튼한 몸과 마음으로 새학기를 맞을 준비를 하기 바라며 이번 미술대회를 기획했습니다. 다음 세대를 이어갈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과 표현이 돋보이는 “아이스러움”이 칭찬받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미 전역 5살에서 12살 어린이들이 대상으로 하는 이번 미술대회는 “건강한 가족”이라는 주제로8월 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온라인으로 간단한 등록 후 미 전역 35곳의 정관장 매장에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1등에 $1,000, 2등에 $500 및 3등 $300의 정관장 상품권과 나이 그룹별로 각각 30명, 총 90명에게 정관장 홍이장군과 아이패스 등이 주어지는 4등까지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는 이번 미술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의 참가를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tinyurl.com/KGCUSArtCon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술대회 정관장 어린이 미술대회 전국 미술대회 전국 어린이

2023-08-09

뜨거운 여름 차량 안 어린이·반려동물 방치 주의보

세계적인 온난화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노인, 반려동물을 차량에 방치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최근 노스 풀턴 소방서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뜨거운 여름 기온으로 일어날지도 모를 사고에 대비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차량 내부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온도가 얼마나 빨리 올라가는지 경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내부 온도는 10분 만에 133도, 1시간 만에 158도(섭씨 70도)까지 올랐다. 이날 오후 풀턴 카운티 지역은 화씨 80~89도를 웃돌았다.   차량 안팎에서 일어나는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는 비영리단체 '키즈앤카스'에 따르면 1990년부터 전국 어린이 1050명 이상이 뜨거운 차 안에서 사망했으며, 지난해는 36명이 사망했다. 올해 7월 4일까지 총 10건의 사망사고가 기록됐다.   키즈앤카스에 기록된 지난해 사망 사례 36건 중 조지아 사례는 4건이다. 이중 3건은 차 안에 방치되어서 사망했으며, 1건은 메이컨에서 에어컨 없이 운전하다가 9개월 아이가 사망한 사건이다.   올해 차량 사망 사건 중 아직 조지아에서 기록된 사례는 없으나 플로리다주에서는 5건이 발생했다.   1990~2022년 동안 뜨거운 차에서 유아가 사망했다고 기록된 사례 중 55%가 '모르고 차에 놔뒀다(Unknowingly left in vehicle)'는 이유에서 발생했으며, 25%가 '혼자서 차에 들어갔다'고 단체는 집계했다. 뜨거운 차에서 사망한 어린이의 80% 이상이 3살 이하다.   유아를 뜨거운 차에 방치한 부모 또는 보호자는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4일 독립기념일 파티에 갔던 플로리다 커플은 생후 18개월 여아를 뜨거운 차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수의학협회에 의하면 유아뿐 아니라 반려동물도 매년 수백 마리가 뜨거운 차 안에 갇혀 열사병으로 죽는다. 협회는 "그렇게 덥지 않은 날에도 차 안의 온도가 빠르게 올라 동물을 심각한 질병 또는 죽음의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창문을 조금 열어두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려동물을 사랑한다면 집에 놔둬라"라는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윤지아 기자어린이 방치 어린이 방치 전국 어린이 어린이 노인

2023-07-07

전국 어린이 8명 중 1명, 식량 부족한 가정 거주

전국 어린이 8명 중 1명은 식량이 부족한 가정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무부(USDA)는 뉴욕주에 연방 기금을 투입해 로컬 농산물을 공립교 등 커뮤니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전세계 기아와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셰어 아워 스트렝스’(Share Our Strength)가 운영하는 캠페인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 8명 중 1명이 기아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빈곤 가정에서 자라고 있어 끼니를 거르거나, 부모가 식료품을 제때 사지 못해 굶주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아동의 수는 약 900만명에 달한다.     농무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욕주 농업시장국과 교육국에 약 3800만 달러 규모의 연방자금을 투입, 지원하기로 했다. 로컬 농장들과 식품구매협정을 맺고, 이 식품을 공립교나 푸드뱅크 등 커뮤니티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니 레스터 모피트 USDA 마케팅 및 규제개혁 프로그램 차관은 “이번 투자로 다양한 방식으로 로컬 식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도 “농무부와 주정부의 이번 협력은 로컬 농장과 지역사회간 강력하고 유익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생산자들에게 중요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 등 소외된 뉴요커들에게 현지에서 조달한 신선하고 건강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은별 기자어린이 전국 전국 어린이 가정 거주 로컬 식품

2022-10-21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